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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8 종이상자와 요구르트통으로 만든 미니 선반장
  2. 2009.09.21 구멍난 니트 스타일리쉬한 에코백으로 변신 (1)

종이상자와 요구르트통으로 만든 미니 선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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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제 책상에 작은 미니 선반장이 만들어졌습니다.

 

항상 좁은 책상위에 늘어 놓는 물건들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버려질 구두 종이 상자를 이용해 만들고 보니 또 보람 하나 저축이 됩니다.

 

좀 정돈된 느낌이 즐죵? 요대루만 정리된 상태로 쭈욱 갔음 합니다.

 

 

 

*******  만들기  *******

 

재료: 종이 상자, 자투리원단,목공풀,가위, 플레인 요구르트 통

 

 

리폼을 하다보면 의례 비싼 재료비가 더 들 때가 있습니다.

재료비가 더 든다면 리폼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정말 소모품인 목공풀 빼곤 재료비가 제로라 해도 되네요...ㅋ~

 

여래 구두를 담아둔 종이 상자 입니다.

 

 착하게도 캍터칼로 가르고 잘려진 부분들을 연결하니

자연스럽게 선반을 만들 구조물이 되더군요~~~

 

 

요플레 통들은 잔 부자개가 많은 저로서는 버리기 아까운 아이들이었죵...

깨끗이 샤워를 하고 이제나 저제나 저의 손길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었드랬습니다.

 

본래 제 책상이 이리 정신이 없었다는 일면이네요... 챵피~

 

뚜껑을 저렇게 얹져 붙였습니다.

 

뒷면은 저렇게 2층건물이 되었습니다.

 

   

 목공풀이 저리 헝겊과 종이상자가 착착 잘 달라붙게 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이젠...목공풀 널 많이 사랑해 주겠으~~~

 

 

플레인 요구르트 통도 자투리 원단을 대고 목공풀로 접착시켜 줍니다.~~~

 

 

모서리 부분이 좀 그랬지만 빈티지 모드이기에

아주 세심한 배려는 모른척 해 줍니다.

 

착착 제가 원하는 프로방스 분위기와 빈티지 모드로 잘도 붙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렇게 미니 선반장이 완성^^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 아랫칸에 중간에 있는 아이도

제가 화장품 케이스를 버리지 않고 진주 단추 통으로 쓰고 있습니다.

내용물을 쉽게 알리기위해 화장품 외벽에 또 진주 모티브를 글루건으로 꽁꽁 붙여주었지요.

 

아고~ 책상위도 정리가 되고

샤방한 미니 선반장 하나 생기고

책상위 분위기도 좋아지고...

거기다 재활용으로 만들었기에

환경지킴이에 일조 했으니^^

또, 기분도 좋으니

일석 몇조?

적어두 일석오조는 되네요~~~

 

 

 

 

조그만 제 책상 맞은 편에서 보면 요러하옵니다.~~~

 

책상위가 말끔~~~

 

먼지가 들어갈것 같아 도트 무늬 요구르트 통 두 아이는 뚜껑으로 임무수행중입니다.

 

 

언제나 하나씩 새로운 것들을 만들 때

또 그 재료들이 돈 주고 산 고가의 재료가 아니고

우리들 주변에 뒹굴뒹굴 굴러다니는 아이들이었을 때

머라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 즐거움은 전에도 늘 하는 말이지만

제 마음 작은 보람주머니에 적금 붓는

아기자기한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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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니트 스타일리쉬한 에코백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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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습니다.

비도 오고 하여 모처럼 리폼작업을 해봤네요^^

 

구멍난 니트가디건을 장바구니로 변신시켜 봅니다.

그러나 장바구니만 하기엔 좀 퀄러티가 있어보이지 않나요?

ㅎㅎ 저의 자뻑에 바다와 같은 이해모드로 봐주시길...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

 

우짜다가 어깨아래 팔둑으로 요로코럼 구멍이 나서

여기에 멀 달까 우짤까 하다가

어차피 잘 안 입어지는 옷이기에 과감히 리폼의 재료가 되었습니다.

 

원래 요런 수턀입니다...

아중 클래식한 가디건의 원초적 디자인이졍~

 

좀 아픔이 있어보이지만 이렇게

등판에서 네모난 모양으로 재단했습니다.

 

그리고 양 소매도 잘라냅니다.

이 갈색원단은 전에 안방 커텐 만들고 남은 자투리 원단들입니다.

리폼을 할 때는 항상 집에 있는 원단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작업 들어갈 때마다 원단시장 가다보면

원단장사 해야합니다. ㅋ~





 

 니트 등판은 왼쪽의 가방폭에 비해 넓이가 부족하여 갈색과

밤색의 원단을 양 사이드로 배색하여 이어 붙여주었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친절하게 오바룩을 해주었습니다.

 

양소매을 겉이 겹치게 포갠후에 진동부분에서 겹쳐 오바룩을 하면 연결이 됩니다.

크로스백의 크로스 끈역할을 할게요~

 

 

 

   
   

 

니트의 앞판엔 똑딱 단추가 달려있습니다.

이 부분은 에코백의 여밈 장치가 될겁니다.

 

 등판니트에 배색 주머니를 달아주고 숄더끈에 패딩솜을 길게 재단해 놓습니다.

 

가방의 밑판과 앞뒤판을 연결하여 안쪽에서 펼쳐진 모습입니다.

  

오바룩 과정을 생략하기위한 숄더끈의 접어 박는 과정

 

숄더끈을 대각선으로 튼튼하게 박아 주세요~

 

숄더 끈의 무게로 졎혀지면

박힌 부분이 보여서 그것도 가릴겸

가디건 앞자락을 여밈으로 재단한 것을 덧대어 가방 몸판 안쪽에서

숄더끈 사이의 길이 만큼 적절해 위치를 잡아 박아주세요~

 

그럼 이렇게 깔끔하게 가방의 여밈도 되고

박힌 부분도 가려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오지요^^

 

ㅋ~ 셀카의 한계를 느껴서 앞집 미용실 언니 찍어주세요~ 부탁하공^^

미용실 언니 마침 드라이 손님이 와서 그 옆집 서점 사장님~ 사진좀 찍어 주세요~~~

부탁했습니다.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얼마전에 극비리에 결혼한 L모양의 800만원대 명품가방 결코 부럽지 않습니다.

 

 

반대편의 서점 사장님 모델^^

이고 뜨면 제가 아이스크림 쏘겠습니다.~ ㅋㅋ

 

니트 소매를 연결한 저 크로스 끈은요~ 어깨를 감으면서 목을 살짝 감을때

너무 감촉이 좋아요... 오늘처럼 비오고 추운 날엔 정말 따땃하게 어깨와 목을 감싸줘서

목도리를 한 느낌과 흡사합니다.

잔뜩 긴장하신 서점 사장님^^  푸하하~

 

ㅋ~ 심심하니 디스플레이도 해봅니다.~

 

 

 

저~ 명품가방 부럽지 않은 에코백하나 장만 했습니다.

유행지났다고 어딘가 흠집이 났다고

장롱속의 옷들 그냥 버리지 마세요~

전 이런 방법으로 스타일리쉬한 에코백으로 변신시켜 보았습니다...

 

비오니 가을이 성큼 왔습니다.

마트에 가서 쇼핑봉투 구매하시지 마시구요~

 

환경을 사랑하는 맘으로

버려지는 옷들을 이용해 에코백 만들기 어때요?

부푼 보람 가을 리폼으로 적금 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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