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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9 세상에 하나뿐인 딸아이 바지 만들기 (2)
  2. 2009.08.28 초등5학년 딸이 디자인한 필통만들기 (6)

세상에 하나뿐인 딸아이 바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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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바지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봄에 만든 딸아이 바지입니다.

 

재작년에 옷감을 사놓고 일년을 장롱 안에 박아 놓고

그 겨울이 가면 또 일년 후에나 만들어 줄것 같아

올 초봄에 옷가게를 하면서 힘겹게 만들었던 바지입니다.

 

뷰에 제 때 송고하지 못하여 다시 편집하여 올려봅니다.

 

 

 

 

☆어린이 바지 만드는 순서☆

 

 

1. 패턴그리기

 

2. 재단하기 (시접: 옆선,밑위,허리 :1센티, 지펴 달 부분 3센티, 밑단 3센티미터)

 

3. 앞뒤판에 포켓달기 ( 진바지의 경우 두개의 라인으로 박음 장식합니다)

 

4. 뒷판 좌우 엉덩이 박기

 

5. 앞 뒤판 다리 박기(연결)

 

6. 앞뒤 밑위 부분 연결 하고 지퍼달기

 

7. 허리벨트부분 달기

 

8, 벨트고리 달기

 

9. 밑단 접어 박기

 

10. 완성

 

 

 

 

초크로 그려서 잘 재단해 줍니다.

 

 

뒷면 바지에 주머니를 달고 허리 절개한 부분을 연결해줍니다.

 

 

은 기존에 작아진 바지에서 떼어내어 다시 간격을 주어

리폼해서 박았습니다.

 

 

 속주머니에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도 넣었습니다.

 

 

앞부분입니다.

  

   

 

허리띠 마디끈 부분이에요... 테두리 오버룩을 해주어 접어 박아줍니다

 

 

 

기존에 작아진 바지안에 있는 고무줄을 떼어내어

제가 새로 만든 바지 허리에 넣어줍니다.

 

작아진 바지라고 무조건 버리지 않아요^^

지퍼랑 단추랑 고무줄 부분은 떼어내고 버립니다.

 

 

주머니가 아주 크게 만들어졌어요^^

 

 

엄마가 만들어준 바지라고 냉장고앞에서 폼잡아 봅니다.

 

요즘스타일로 세미스키니로 만든 바지입니다.

내복이랑 같이 입으려면 너무 타이트하면 옷 입기 불편하거든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엄마표 바지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3시간 가량입니다.

 

그러나

 

아이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그 기쁨은 오래가지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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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딸이 디자인한 필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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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초등학교 5학년 큰딸은 불쑥 이 그림을 그려서 제게 주었습니다.

 

"엄마 이렇게 필통 좀 만들어 주세요..."

 

 

와우...

 

 

 

그려 노력이 가상하다.

내 이 애미가 함 만들어 볼란다...

하고 접수해 놓은 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가니...

약속은 지켜야겠지요...

그래서 임무 수행했습죠~~~

 

퀼트샵 가면 이런 조각천만 모아서 팔아요...

일반 원단 보다는 훨씬 저렴하면서 다양한 나염의 원단을 접할 수 있어요.

위의 천들이 그중에서 아이가 디자인한 필통으로 선택된 아이들 입니다.

 

만드는 과정입니다.

 

   
   
   
   

 

자투리 사각형을 네개 연결해서 필통의 겉면감과 안면감을 만들어요.

패딩솜을 겉면감과 안면감 사이에 놓고 누빈후

안쪽에서 연필 꽂이에 맞게 꽂이원단을 덧붙여요.

사방 바이어스 처리 하는 것까지 위의 과정이네요...

 

 

     

 딸의 디자인에는 똑딱이를 달아서 여며야 하나

그리하면 내용물이 쉬이 빠져 나오기 쉬워서

어쩔수 없이 지퍼를 달았습니다.

기존의 지퍼고리를 떼어내고 귀여운 고양이 팬던트를 달아주었어요^^ 

그리고 지퍼달은 안쪽에 레이스를 덧대어 더 샤방하고 깔끔해 보이게 했습니다.

 

 

ㅋㅋ 딸아이가 주문한 것과는 차이가 살짝 있지만 이래이래 연필을 넣었어요...

작업실에 고만한 크기의 자가 없는 관계로 빗을 넣었네요. ^^

 

 

아직 딸은 보지 못해서 반응이 궁금하지만 블러그에 먼저 올리는

이 블로거 중독 정신...

누가 고쳐주실 건가요...

워떤 백신을 맞아야하죵?

 

 

고양이 귀엽죵?

강아지 같기두 해요...ㅋㅋ

 

      ㅋ~ 아이와 디자인 한 걸 비교해보니     

차이가 많이 나네요...

우짜까나 울 딸 많이 실망할텐데...

이해해랑...

엄마 실력이 요것 밖에 안된다능...

 

앞에 구지 주머니까지 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이 엄마의 생각이당...

담엔 너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마^^

따랑해~~~ 

 

 

 

가을이 오는 향기가 납니다.

맑은 마음으로 여러분 가슴에 가을 바람이 살랑 불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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