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6호선 동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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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5,6,7,8호선 지하철을 이용하면 아래의 포스터나 문구를 자세히 봅니다.

언제나처럼 볼일을 보러 6호선을 타고 증산역에서 동묘역까지

40여분간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예전의 대구 지하철 참사의 기억이 당사자는 아니었지만

사실 지하철을 타면서 가끔 불안한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새로 개편되는 지하철 역사는 깨끗하고 세련되어

지상의 버스편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다니기가 편리하단 생각을 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그 지역마다 문화관련 포스터들도 접할 수 있어요...

오늘 동묘역에 내려서 유익한 체험학습 포스터를 발견했습니다.

곤충 ,파충류 체험 박람회네요...

 

관심있으신 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편하게 링크 걸어 드릴게요

http://www.buaninsect.co.kr

 

오늘부터 우리 아이들도 방학이에요...

한번 짬내어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오전에 가야 선착순으로 장수풍뎅이 애벌레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역사의 많은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해 봤지만 그중

깔끔하면서도 나름 한국의 미까지 살짝 담겨있는 화장실

바로 6호선 동묘역 화장실입니다.

 

동묘역 화장실 입구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화장실 입구의 화분을 포장지로 둘러친 것이

화초에 비해서 없어보이긴 합니다.

하회탈 장식도 중앙으로 오게하고 옆에 안내문은 다른 곳으로 옮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남자 화장실 입구입니다.

산세베리아를 살짝 돌려놓으면 좋겠어요...

 

 

여자 화장실 세면대 입니다..깔끔하죠?

 

 

 

파란 휴지통이 좀 옥의 티입니다.

화장실 자체는 대리석 마감으로 웅장하고 깔끔한데 군데 군데

옥의 티들이 있어요... 예산이 좀 들겠지만 스텐레스 제질의 휴지통이 나을 거 같아요...

오수 펌프실 문이 고풍스럽죠...

저 문 하나로 화장실 분위기 많이 업되었습니다.

화장실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귀여운 어린이입니다...

제가 허락도 없이 사진을 찍었어요...

귀엽잖아요... 나중에 엄마가 나오니까

"누가 나 사진 찍었어요..." 하잖아요...

똑똑한 어린이^^

화장실 내부도 깔끔합니다... 때마침 휴지통이 넘치지 않습니다.

가끔 휴지통이 넘치는 화장실들에 들어가면 짜증이 나는데

휴지통이 비어 있으니 더 정갈한 화장실이 됩니다.

장애인용 화장실 양변기는 비데로 되어 있네요...

 

 

동묘역 1층으로 올라가기전 역사 넓은 곳입니다...

편의점이나 상업시설이 설치되어 있지않아 깔끔합니다...

군데군데 벽에 그림전시 같은 것이 되어 있어도 멋스러울 것 같아요...

미술관 겔러리 같은 느낌 안나나요?

 

동묘역을 디장인하신 분의 감각 ... 천정에 매달아 놓은 방패연들에서

그 가치와 인테리어 진가를 높여줍니다...

10점만점에 10점이요^^

 

멋스럽죠? 

 

언제나 줄서서 기다려 있는 사람들로 인기를 끌었던 공중전화...

그래도 휴대폰을 소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저렇게 젊잖게 대기하고 있습니다.

 

6호선 지하철 증산역에 붙어 있는 수색역 명칭이

디지털 미디어시티 로 바뀌었습니다.

수색이란 고유지명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 상당히 상업적인 역사명으로 바뀌어서 놀랬습니다.

 

상업적인 가치도 좋지만 고유의 지역명칭을 그렇게 쉽게 바꾸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구나 영어로요~

 

영어가 범람하면서 우리나라의 순수한 가치는 점점 사라집니다.

그것이 지역명칭이라면 더더욱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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