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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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니?

 

                                      김윤희

 

비오니?

지금 이곳은 비오는데...

너의 그곳도 비가 오니?

 

비오면 비와서 네 생각하고

바람불면 바람 불어서 네 생각하고

 

착한 너는 미운 나를 용서해주고

늘 그 자리에서

늘 내 얘길 들어줬지...

지금 내리는 비처럼 온통 날 적셔 줬거늘 ...           

 

생각 나면 그 때 잠시

고운 인연

'잘 있겠지...'

마음만 있으니,

낼은 문자라도 보낼까?

 

지금 내 마음은 촉촉히 젖었네...

언제라도 네 곁에 내가 있다는 거 잊지마...

 

지금 비오니? 

비오니 네가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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