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맑은 계곡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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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울 가족과 남편친구 가족 함께 북한산을 올랐습니다.

 얼마전에 비가 왔잖아요... 계곡 물의 양도 많고 물도 맑아서

마음까지 맑아지는 기분이었답니다.

계곡물이 맑고 좋긴 한데 북한산은 등반하는 길이

그다지 매끄럽지 않아서 아이들을 동반하기엔 조심스러운 산입니다.

 

 자연의 돌로 일부러 깔아놓은 등산로도 가끔 나오긴 해요...

 북한산성을 아울러 올라보려 맘은 밑에서 모든 코스를 섭렵하고 싶었지만...

같이 간 가족의 큰아이가 워낙에 힘들어 해서 중턱에서

백운대 정상탈환을 포기

일행들은 내심 반가움을 못내 숨기고

계곡 맑은 물 언저리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션한 계곡물 소리 들리시나요???

 계곡 구비마다 떨어지는 물들이 쳥량한 여름맞이를 하고 있었어요...

 이 맑은 물에 발도 닮가보고

 두손모아 가득 계곡물을 담아 얼굴의 땀을 닦았습니다.

 계곡안에 갓태어난 올챙이들이 개구리될 준비를 하고 있네여.

 자세히 보면 올챙이가 열마리도 넘게 보여요^^

 물안에 저 실뱀같기도 한 정체는?

추정컨데 개구리 알이 아닌가 싶습니다.

앙~ 근데 확실치는 않구요~

 개울가에 올챙이 수백마리...

아마 다 잡음 수백마리는 되지 않나 싶어요...

 계곡에 자리 잡은 등산객들의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신랑친구분은 맥주를 즐겨하시는뎅

산에선 막걸리라며 막걸리를 세마리 준비했습니다.

션한 계곡물에 시야시되어 있습니다.

 어느 나뭇꾼님의 비목인가요...

벌러덩 계곡 언저리에 누워 있어요.

 산세를 잡아보려 했지만 중턱에서 잡는 샷들이 한계가 있더라구요...

 아쉬운데로 계곡에 차곡차곡 이불처럼 개어져 포개진듯 돌담을

부분 샷으로 담았습니다...

 제 발입니다... 참 고마운 발하고 등산화하고...

첨으로 등산화를 신고 산에 올라봤으니 기념컷~

 거의 포스는 금강산에 선녀탕같지 않나요...

 자연은...이리 가까운 곳에서 태연하게 등산객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저 아래 있는 사람들의 흔적 - 우리가족 일행이구요~

 못오르는 정상의 모습을 담았으니... 너는 백운대냥?

 중간 중간 좋인 다듬어진 듯한 벼량...

 자세히 보면 암벽을 타는 등반가들도 보입니다.

그러나 똑딱이의 줌인은 한계가 있으니...

 

더 멋진 샷으로 담아오리라는 숙제를 안고 내려옵니다...

 

안녕...가까운 곳에 있는 북한산 드뎌 근 20년만에 또 찾았으니

앞으론 더 자주오겠단 약속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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